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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성시청년지원센터
Hey 활동 리뷰
이용대상 | 화성시 거주, 재학, 재직 중인 19~39세 청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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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용횟수 | 인당 연 20회 |
지원내용 | 5,000원 이내 음료 또는 디저트 무료 제공 - 초과분은 현장에서 자부담금 결제 |
유의사항 | - 주말 및 공휴일 제외 '최소 3일 전' 예약 필수 - 예약 확정은 매주 월/목 15시~16시 진행 - 예약 확정 안내를 받은 후 이용 가능 - 예약 변경 또는 취소, 당일 노쇼 시 연 이용횟수에서 차감 |
문의번호 | 031-5189-7164 |
’2022 청년또래학교’의 두 번째 강의는?!
바로바로~ 평범한 일상으로 특별한 나만의 책 만들기, 북아트 클래스입니다!
누구나와 다를 것 없는 내 이야기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이 될 수 있다구요?
거기다 내 손으로 직접 책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까지!
내 이야기를 하고 싶은 청년들이 삼삼오오 모여든 북아트 수업, 과연 어땠을까요?
가장 먼저 진(GINE)을 만들어 봅니다.
진이란, 매거진 할 때 그 진이라고 해요! 저는 사실 처음 알았지 뭐예요
열심히 종이를 접고, 글을 쓰고~
그러다보니 어느 새, 짠! 하고 어엿한 진이 완성되었어요.
크으~ 이 성취감!
그럼 이젠 본격적으로 책을 만들어봐야겠죠?
첫번째 강의시간에는 아코디언 북을 만들었어요!
차근차근 알려주시는 강사님의 시연을 따라,
표지와, 속지, 내지를 차례대로 뚝딱뚝딱 만들어봅니다.
혹시나 중간에 실수하고 단계를 놓쳐도, 조금 느려도 괜찮아요!
강사님께서 다~ 봐주십니다
완성된 책을 소개하면,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해주고 박수를 쳐주셨어요.
‘똥손’이라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었어요.
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나만의 책이니까요!
두번째 시간에는 스티치 제본으로 책을 만들어보았습니다!
그 전에 먼저, 강사님께서 준비해주신 스티커로 각자 캐릭터를 부여하고 이야기를 만들어보았어요.
책을 만들기 전에 앞서 연습하는 느낌으로!
자신이 만든 캐릭터를 소개하며 첫 시간보다 더욱 웃음과 대화가 많아졌답니다
내용은 모두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느낌대로 꾸며보았어요.
일필휘지로 완성한 수강생도 있고 고뇌하며 연습을 거듭한 수강생도 있지만
모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내면의 이야기를 담아 완성하였습니다.
각자 자신의 책 만들기에 집중하느라 시간 가는 것도 몰랐어요.
수강생 분들의 열정 덕분에 분위기도 훈훈해졌답니다.
조금 더 진솔해진 각자의 일상과 이야기를 담은 스티치제본 책.
각양각색, 개성만점!
너무 예쁘죠?
모두 직접 손으로 쓰고 그리고, 오리고 붙이면서 재미있고 보람찬 시간 보내셨어요!
그동안 감춰두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살짝 꺼내어 책으로 만들어보며,
나 자신을 더욱 잘 알게 되고 성취감과 공감을 느껴 본 시간이었습니다.
다들 끝까지 안전하고 예쁘게 자신의 책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강사님,
그리고 서로를 격려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려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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